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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의존도 줄인다" 포드, EV 배터리팩 원료 재사용 나서

테슬라 공동창업자 설립한

스타트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스와 손잡아

공급망 확보에 다각도로 접근 시도

/AP연합뉴스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배터리 재활용 스타트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스와 손잡고 EV 배터리 팩의 원료 재사용에 나선다.

22일(현지 시간) 미 경제방송 CNBC는 포드가 레드우드머트리얼스와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사 드레이크 포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배터리를 만들 때 오늘날 사용하는 많은 재료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를 더 저렴하게 대중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번 합의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공급망 확보에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사례라고 CBNC는 분석했다.



레드우드 머티리얼스는 테슬라의 공동창업자 겸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J.B. 스트라우벨이 창업한 배터리 재활용 스타트업이다. 스트라우벨은 테슬라 16년간 재직하면서 리튬이온배터리를 활용한 파워트레인 개발을 전담했다. 특히 니켈·코발트·리튬 등을 싸게 조달하는 문제에 집중하면서 배터리팩 설계와 개발을 이끈 데 이어 모델 S 개발에도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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