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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23명 코로나19 확진…유치원·직장 내 감염 확산

부평구 보건소 코로나 선별진료소../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




인천시는 27일 0시부터 28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11명을 포함해 모두 1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달 6일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확진자 1명이 전날 숨져 누적 사망자는 87명으로 늘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중구 유치원'에서는 이달 26일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인 '부평구 직장'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건설 현장'과 관련한 감염자도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1명이 됐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11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7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33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32명, 부평구 30명, 서구 21명, 미추홀구 13명, 중구 11명, 계양구 8명, 연수구 6명, 강화군 2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46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개 중 395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17만9,92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5,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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