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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엔더블유케이 ‘2050 탄소중립 선도 업무협약’ 체결





오는 11월 세계 각국이 국가 자율의 기후실천약속(NDC) 상향 조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됨에 따라 지난 7월 EU는 탄소국경세 시행 일정을 밝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온실가스감축의 실천을 위해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이운기)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엔더블유케이(대표 조성훈), 재단법인 더블유재단(이사장 이욱)과 수송부문 ‘2050 탄소중립 선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좁은 골목 및 이면도로를 운행하는 전국의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들이 시민과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수단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온실가스감축사업 개발과 탄소배출권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서민교통의 모세혈관이라 불리는 전국의 마을버스회사들이 조합원으로 가입된 운송단체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추세 속에서 전기차 마을버스 운행 등을 통해 수송부문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전국 마을버스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주식회사 엔더블유케이는 기후 크기업으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초청되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수송부문 온실가스감축사업, 기후행동(Climate Action) 활성화가 목표인 메타버스 생태계 후시플래닛(HOOXI Planet), 메타버스 리워드 가상자산 더블유그린페이(WGP)와 주요 협력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추진중인 탄소중립 프로젝트 전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은 2021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후시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월 국내 유일하게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 20개의 기관들과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주요 공식파트너로 선정된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이운기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은 “더는 뒤로 미룰 수 없는 기후변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적극적인 탄소감축 노력들이 필요하며, 특히 마을버스는 시민의 바로 곁에 있는 대중교통으로 전기버스 전환, 탄소저감 실천 캠페인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전 세계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추어 수송부문에서 온실가스감축과 ESG 중심의 경영 혁신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성훈 엔더블유케이 대표는 “수송부문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이어 대중교통의 큰 축인 마을버스업계의 탄소 감축 및 ESG 경영 혁신 노력에 기후테크기업인 당사의 기술역량과 전문성을 지원하여 수송부문 2050 탄소중립을 마을버스업계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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