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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명탐정 빙의…퇴근 요정으로 거듭났다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TOP6가 개별미션부터 단체미션까지 수행하며 호흡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서로의 행동을 예측해 보는 뽕심동체-미래 일기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TOP6는 당구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미션 성공을 위해 치열한 눈치 게임을 벌였다. 장민호는 동생들이 번번이 미션에 실패하는 동안, ‘임영웅이 차 안에서 노래를 흥얼거릴 것이다’라고 것으로 예측했던 미션에 성공해 빠르게 한발 앞서나가며 맏형의 내공을 보여줬다.

이어 당구장에 도착한 후 상황은 반전됐다. 순조롭게 미션을 이어가던 장민호는 영탁의 돌발 행동으로 고전했다. 그 사이 임영웅과 영탁은 ‘정동원이 당구 큐대를 가장 먼저 잡을 것이다’라는 예측을 적중시켰고, 이찬원은 정동원이 자신이 준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행동을 이끌었다. 김희재 역시 장민호의 ‘폭풍 훈수’가 시작되면서 손쉽게 미션에 성공했다.

펜션에서는 퇴근을 앞둔 정동원의 미션 성공 여부가 먼저 밝혀졌다. 모든 예측을 ‘차 안’으로 올인한 탓에 어려움을 겪던 정동원은 마지막에 미션을 눈치챈 임영웅의 도움으로 ‘둘만의 인사’에 성공하면서 1개의 예측에 성공했다.



잠시 자유 시간을 갖게 된 멤버들은 저마다 휴식을 취했고, 노래방 기기를 발견한 이찬원이 팝송을 한국어로 개사해 “악마와 함께 지옥으로 가자”라고 열창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뽕심동체-미래일기 결과, 이찬원과 정동원은 미션 1개, 임영웅과 김희재는 미션 2개를 성공시켰다. 장민호와 영탁은 총 5개 중 각 4개의 미션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큰형 라인의 노련함을 증명했다.

방송 말미에는 퇴근을 건 단체 미션이 진행됐다. 놀라운 협동심으로 첫 번째 미션 제기차기를 성공한 멤버들은 조기 퇴근의 희망에 부풀었지만, 이어지는 게임을 연달아 실패하면서 좌절을 맛봤다. 멤버들은 다음 게임을 기다리는 30분간의 자유 시간 동안 ‘발걸음’, ‘Please’, ‘10분 내로’, ‘중독된 사랑’ 등 장르를 넘나드는 애창곡을 부르면서 가을밤 고막 힐링을 선사했다.

마지막 미션으로 TOP6 대표 임영웅이 멤버들이 빚은 송편을 하나씩 찾는 ‘누가 이 송편을 모르시나요’가 이어졌다. 임영웅은 웅코난에 빙의해 순신간에 붐, 장민호, 영탁의 송편을 맞혔고, 고난도인 김희재, 이찬원 송편까지 골라내면서 퇴근 요정으로 거듭났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 학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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