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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더 色다른 '글로' 온다

BAT '글로 프로 슬림' 공식출시

"무게 74g에 4가지 컬러로 확대"

김은지 BAT글로만스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글로 프로 슬림 출시 기념 기자단담회를 열고 제품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BAT글로만스




BAT글로만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을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했다. 글로 프로 슬림은 기존 글로 프로에 비해 더 얇아진데다 색상 역시 다변화 해 출시전부터 흡연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BAT글로만스 관계자는 30일 “글로 프로 슬림은 얇아진 디바이스와 74g에 불과한 무게로 BAT의 궐련형 전자담배 glo 시리즈 중 가장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특히 편의성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4가지 색상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기 충전상태 및 사용 모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컬러 LED 표시등을 탑재했고 소비자 선호에 따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색감의 블랙, 네이비, 옐로, 화이트 4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글로 프로에서 호평받은 듀얼 모드 기능이 탑재돼 고온고속 히팅을 통한 부스트의 강렬한 맛과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는 2017년 글로 시리즈1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2019년 글로 프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도 늘어나고 있다. 김은지 대표는 지난 27일 열린 글로 프로 슬림 출시 미디어 간담회에서 “지난해부터 일반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 분야에서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전년 대비 글로의 궐련형 전자담배 한국 시장 점유율이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했다.

한편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세계 4위권을 유지하는 등 성장세가 견고하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16억570만달러(약 1조8,800억원)로 글로벌 시장에서 4번째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국내 담배업계의 궐련형 전자담배 경쟁이 다시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라며 “세계적으로 점차 담배 산업에 대한 규제 방침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연초 담배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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