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도 화천대유 수사 속도 내나…62명으로 전담 수사팀 꾸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건물/사진제공=경찰청




경찰이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수사를 위해 총괄대응팀을 꾸리고 집중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기존 수사팀에 회계 분석 등 전문 수사인력을 충원해 수사 전담팀을 기존 38명에서 62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의 책임자를 기존 고석길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총경)에서 송병일 수사부장(경무관)으로 격상했다.

앞서 국수본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던 관련 조사를 경기남부청으로 보냈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가 화천대유 내부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해 경찰청에 관련 자료를 넘겼지만 5개월여간 제대로 된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었다.

경찰은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겠다”며 “필요시 검찰 등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