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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래기술 발굴 위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본격 가동

10~20년뒤 산업판도 바꿀 혁신 기술 개발 예정





민간의 도전적이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연금술사)’ 프로젝트가 본격 첫발을 내딛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그랜드챌린지위원회 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0∼20년 뒤 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미래 신산업과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그랜드챌린지위원회’가 혁신 연구 테마를 선정하고 연구기관이 테마를 실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위원회는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기술, 미래학, 경제학, 공상과학(SF) 등 인문·사회·경제 분야의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미래전망 분석, 기술수요 조사,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도출된 후보 테마를 대상으로 도전성·혁신성·산업적 파급력 등 기준에 따라 연구 테마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집중 토론을 거쳐 내년도 신규 테마를 도출하고 오는 2025년까지 매년 3∼4개의 신규 테마를 지원한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산업 전반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기술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기술, 거대 시장 창출 잠재력이 큰 기술, 국민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미래 사회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술이 알키미스트 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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