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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그 오빠' 지석진, 김종민X이이경과 찰떡 호흡 예고 "촬영 기다려질 정도"

/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제공




‘떡볶이집 그 오빠’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이 최고의 호흡을 예고했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은 떡볶이를 매개로 시청자의 추억 소환에 나설 예정이다.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의 찰떡 호흡은 주요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에 세 사람은 첫 촬영 직후 서로의 첫인상과 호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맏형 지석진은 “종민이와도, 이경이와도 방송에서 함께한 적이 있지만 이렇게 셋은 처음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촬영해 보니 정말 호흡이 잘 맞았다”며 “순수한 종민이, 스마트한 이경이 둘 다 너무 사랑스러운 동생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떡볶이집을 운영하다 보면 할 일이 많은데 누구 하나 꾀부리는 사람 없이 열심히 했고, 캐릭터가 확실해서 녹화도 즐거웠다. 촬영 날이 기다려질 정도로 케미가 좋다”며 ‘떡볶이집 그 오빠’의 케미를 자랑했다.



김종민은 “원래 오래 알던 형이고, 동생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형이고 동생이라 정말 잘 맞았던 것 같다”며 “서로서로 잘해줘서 많이 고마웠다. 모난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특유의 편안함과 유쾌함으로 세 오빠들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막내 이이경은 “서로의 역할을 따로 정하지 않아도 금방 자리를 잡아갔던 것 같다. 종민이 형의 깔끔한 덕분에 설거지가 필요하면 늘 종민이 형이 해줬고, 석진이 형의 손님 응대에 늘 감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있던 사이라 그런지, 첫 영업 때를 떠올리며 정말 친한 형·동생 셋이 창업을 하는 느낌이었다. 정말 든든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제작진은 평소에도 친분이 있는 세 사람이 모인 만큼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쾌한 세 사람이 환상의 호흡으로 만들어갈 ‘떡볶이집 그 오빠’의 첫 영업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는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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