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참가자들의 크리에이션(CREATION) 미션 준비 과정부터 이색적인 장소에서 펼쳐진 특별 미션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9회에서는 2차 생존자 발표식을 통해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세 번째 크리에이션 미션에 돌입한다. 각 팀은 파트 재조정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파트 재조정 결과 신곡의 파트를 얻지 못할 경우, 팀원이 부족한 다른 팀으로 재합류하게 된다.
선공개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어떤 목적지에 도착해도 무대를 해야 한다”는 말만 들은 채 버스에 올라 미지의 장소로 향했다. ‘Shoot!’ 팀은 평범한 가정집에 도착, 단 한 명만을 위한 신곡 최초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논밭이 펼쳐진 공터에 도착한 ‘뱀’ 팀의 김다연과 션사오팅은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 바지를 입고 런웨이에 선 듯 자신감 있는 워킹과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Utopia’ 팀의 김보라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하늘을 날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신곡 한 소절을 부르는 모습을 보여, ‘Utopia’ 팀의 미션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U+Me=LOVE’ 팀도 하늘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초고층 건물 사이에 위치한 구름다리 위에서 노래뿐만 아니라 안무를 소화했다. 과연 참가자들이 각각 이색적인 장소에서 선보일 신곡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2차 생존자 발표식 이후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파트 재조정에 나선다. 파트 재조정 결과 신곡의 파트를 얻지 못할 경우, 팀원이 부족한 다른 팀으로 재합류하게 된다. 앞서 탈락 위기에서 플래닛 패스로 살아남은 ‘뱀’ 팀의 김수연은 쟁쟁한 실력의 팀원들 사이에서 결국 파트를 얻지 못해 방출됐다. 과연 김수연이 서게 될 신곡 무대는 어떤 무대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U+Me=LOVE’ 팀에 새롭게 합류할 소녀는 누구일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net ‘걸스플래닛999’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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