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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대한뉴팜, 국제유가 7년만에 최고치 폭등…카자흐스탄 유전 지분보유 부각↑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대한뉴팜(054670)이 강세다. 국제유가가 7년만에 최고치 수준으로 뛰어오르자 대규모 유전 지분이 부각되며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대한뉴팜은 전거래일 대비 4.72%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3%(1.74달러) 오른 배럴당 77.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주도의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이날 장관급 화상회의에서 다음달에도 하루 40만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기존 합의를 유지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유가 상승이 경기 재개에 따른 수요 증가를 공급이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준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뉴팜은 카자흐스탄 BNG 광구를 운영하는 '카스피안 선라이즈'(Caspian Sunrise Plc)의 지분을 10.8%(2억2,483주) 보유하고 있다. BNG 광구는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1979년 발견된 유전으로 최근 발견된 대형 유전 중 하나)으로부터 남동쪽으로 40km 떨어져 있으며 광구 면적은 1702㎢에 달한다. 이는 제주도 면적의 92%에 해당하는 규모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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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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