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한국예탁결제원·자활센터협회, 취약계층 아동가정 종합청소서비스 지원

KSD, 사업수행 성금 6,000만 원 지원

취약계층 아동 144가정, 그룹홈 13곳 지원

자활참여주민 129명 일자리 제공 기대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KSD),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취약계층 아동 144가정과 그룹홈 13곳을 대상으로 청소, 세탁, 방역 등 종합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부산시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발굴·추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사업수행을 위한 성금 6,000만 원을 지원하고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자활참여주민들을 토탈클린마스터로 육성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종합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129명의 자활참여주민에게 토탈클린마스터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예탁결제원(KSD)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사진제공=부산시






자활센터는 최근 실시한 지원 대상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청소·세탁·방역서비스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1월 말까지 서비스를 완료한 후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저소득층 주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도 개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 등의 집중예탁과 계좌 간 대체,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및 유통의 원활화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지난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여성 생활방역전문가 일자리를 지원을 통한 방역취약시설 방역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부산 중·고등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돕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