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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으로 페북 먹통 패러디한 넷플릭스

/트위터 캡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등이 한꺼번에 먹통이 된 가운데 트위터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패러디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넷플릭스 계정은 5일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다운됐을 때”라는 트윗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은 전세계 넷플릭스에서 1위를 휩쓸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으로, 술래가 돌아보기 직전 넘어질 뻔한 성기호(이정재 분)를 동료인 알리(아누팜 트리파티 분)가 붙잡고 있는 모습이다. 알리는 트위터를, 성기호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다운으로 고통받는 ‘모두’다. 답답한 전세계의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을 트위터가 구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 트윗은 11만3,000번 리트윗되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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