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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비즈니스 요충지 탄생, ‘평택지제 센트럴타워’ 분양

-4차산업 특화단지 연계로 업무지구 형성 기대

-서울과 전국을 잇는 광역철도교통망 갖춰 주목

-GTX-C노선 연장, 동부고속화도로 개발 등 예견된 교통 호재





경기도 평택시가 수도권 남부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요충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대 지역에 공급 예정인 ‘평택지제 센트럴타워’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평택지제 센트럴타워’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일반산업단지 내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이며, 지하1층~지상11층, 연면적 9만415㎡로 평택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조성과 함께 다양한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해당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지제역 일대 4차산업 중심지로 눈길

‘평택지제 센트럴타워’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경기 남부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4차 산업의 핵심 업무지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 반도체 평택캠퍼스가 2018년 2기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3기공장 신축 공사도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약 483만㎡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한창이며, LG 디지털 파크, 신재생 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업무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도 노려볼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는 것도 강점이다.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도 가까워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38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광역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우선 국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지제역까지 총 연장 9.4km를 잇는 수원발 KTX(2024)가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민간투자사업인 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와 평택 지제역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돼 있어 광역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된다. 또한, 현재 논의 중인 GTX-C 노선 연장이 결정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20여분만에 이동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최적의 제조형 특화설계, 입주 기업 업무 편의 극대화

‘평택지제 센트럴타워’는 입주 기업을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6m(기준층), 최고 7m(지하1층) 높은 층고가 적용되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지하1층~지상8층은 제조업 특화설계로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비롯해 도어투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통해 화물차량이 각 호실 앞으로 진입할 수 있어 물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지상9층~11층은 섹션오피스로 설계돼 있어 기업의 규모에 따라 다양한 사무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 트렌드에 맞춰 야외 휴게 공간과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곳곳에 공원시설이 들어서며, 휴게실, 공용 헬스장, 세미나실 등 각종 부대시설도 조성돼 입주 기업의 업무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우면서도 각종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어 대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평택지제 센트럴타워 조성을 시작으로 일대가 4차 산업을 이끄는 수도권 중심 업무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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