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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신축아파트‘전주 모아미래도 바울루체’ 10월 7일 오픈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의 아파트값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 지역 아파트값 오름세가 지난달에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한 구도심의 아파트값의 상승률은 더 컸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마지막 주(9월 27일 기준) 전북 지역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각 한 주 전보다 0.20와 0.11퍼센트 더 올랐다. 전주 에코시티와 혁신도시 등 신도심은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인 반면, 구도심 아파트와 재건축이 기대되는 노후 아파트는 가격이 상승했다.

2019년 4월에 분양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우아주공1단지를 재건축 아파트단지 ‘우아한시티’는 전용 84㎡B의 분양가가 2억 후반대에서 3억 초반대에 분양이 됐지만 올해 7월에 11층이 4억769만원에 거래됐다. 2년3개월만에 무려 1억원 가량 웃돈이 붙은 것이다. 또 전용 74㎡B는 올 8월 9층이 3억9,722만원까지 거래가 이루어졌다. 분양가가 2억원 ·초중반대임을 감안하면 이 역시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전주시는 아파트 공급 부족에다 KTX개통으로 수도권과의 거리가 짧아졌고, 농촌진흥청이 들어서는 전주완주혁신도시, 전주 에코시티 등 개발호재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렇듯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분양되는 민간 분양 아파트는 분양가 규제를 받는 공공주택보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다. 택지지구의 경우 생활 인프라 구축에만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어 입주 이후에도 생활의 불편함이 따른다.

하지만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물량의 경우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오랜 기간 동안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명품 인프라로 성장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명품 인프라를 찾는 대기 수요는 많은데 정부의 규제로 인한 공급은 많지 않아 희소성까지 갖춰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시세 상승 여력이 높고, 반대로 시장이 침체일 때에는 가격 하락폭도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변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은 브랜드 있는 새 아파트 촌으로 변모하여 신흥부촌으로 거듭할 가능성도 크다.



㈜모아종합건설이 10월에 분양하는 ‘전주 모아미래도 바울루체’는 전통문화 관광지인 전라북부 전주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최고의 전망 프리미엄은 물론 명품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모아미래도 바울루체’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8층, 총 아파트 92세대, 오피스텔 6실로 구성된다. 희소성이 높고,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주 모아미래도 바울루체’는 전 세대가 4베이, 남향 위주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은 물론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입지여건으로는 하늘 뷰 및 전주천의 전망을 갖춰 전주의 최고 명품 전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시민의 숲 1963(예정), 전주시청, 덕진구청, 한옥마을의 문화거리 등 다양한 명품 문화거리의 중심에 위치한다. 특히 ‘시민의 숲 1963(예정)’ 프로젝트는 1963년 조성된 전주종합경기장을 덕진구 여의동으로 이전하고 원부지에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전주컨벤션센터, 전주시립미술관 및 1963 전주시민의 숲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3년 완공 목표다.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자랑이다. 기린대로, 전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전주의 명품 교육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금암초, 전주고, 전북대학교와 대규모 학원가가 인접해 에듀타운의 중심에 위치한다.

전주의 최고의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는 물론 전주천 산책길 등 웰빙 라이프형 단지이다.

‘전주모아미래도 바울루체’는 ㈜모아종합건설이 시공하고, ㈜청진아이앤씨가 시행, 교보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았다.

입주는 2023년 12월에 예정이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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