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에서 형사이자 경찰대 교수인 유동만 역을 맡았던 배우 차태현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6일 차태현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머트를 통해 “어느새 ‘경찰수업’이 종영을 맞았다. 처음 ‘경찰수업’의 대본을 읽었을 때 단숨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나고, 유동만이 가진 우직함과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들에 매력을 느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을 위해 애쓰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한 선후배 배우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덕분에 가슴 뭉클한 순간도, 또 즐겁고 유쾌한 순간도 많았다.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동료애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매주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유의 하시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차태현은 ‘경찰수업’에서 뛰고 구르는 온몸 열연은 물론,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베테랑 형사의 면모를 그려냈다. 또 그는 소중한 이들을 지키고자 하는 진심과 의리를 진정성 있는 눈빛으로 담아내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한편 차태현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다수의 수다’를 통해 안방극장에서의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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