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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의 변화방향은?

경인행정학회 주관, 10개 연구기관 공동기획 융합세미나 개최

박광국 가톨릭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리고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한 융합세미나에서 ‘패러다임의 변화와 교육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인행정학회




경인행정학회는 7일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리고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한 융합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산업구조의 대전환과 COVID-19 위기속 패러다임의 변화에 기반한 교육의 공공성에 대해 새로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한국문화정책학회, 한국비교정부학회,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 한국자치행정학회, 한국지방정부학회,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등 6개 학회와 한국행정학회 문화행정연구회, 한국행정학회 보건의료융합특별위원회, 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등 4개 연구소·연구회가 함께 참여해 융복합적인 시각에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패러다임의 변화와 교육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국가 산학연 협력정책의 고도화 방안, 국립대병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안 모색 등 총 2개 세션에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박광국 가톨릭대 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 인구문제, 기후·환경위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식정보사회 등이 세계사적 수준에서 나타나고 있는 거시적 변화이자 우리 사회 위기의 징후라 분석하고 이에 따른 교육변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새로운 수요자 발굴, 기후환경 위기 대처 등 새로운 가치의 교육과정 반영, 지식 전달이 아닌 정보를 취합하고 맥락에 따라 구성·창조하는 스토리텔링 능력 함양 등을 강조했다.

경인행정학회 김서용 회장은 “개인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교육에 기반한 공공성 강화가 동시에 수반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참여한 이번 세미나가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진지하게 되돌아보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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