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재명 옷 vs 윤석열 옷'…어린시절 사진 비교한 李 캠프





이경 이재명 캠프 대변인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어린시절 옷을 비교한 사진을 올려 논란을 빚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극과 극이다.

이 대변인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하고 "사진을 보며 생각은 각자의 그릇만큼"이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에서 흑백사진의 이 지사는 자신의 체형보다 큰 작업복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컬러 사진 속에서 흰 와이셔츠와 남색 재킷을 입고 빨간색 나비넥타이를 맸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을 비교함으로써 이 지사가 ‘흙수저’ 출신임을 강조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서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흙수저’ 출신임을 강조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것이다

전날 김주대 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같은 사진을 올린 뒤 "어린 시절 이재명의 깨끗하지만 몸보다 훨씬 큰 옷에서 가난을 보았고, 윤석열의 딱 맞는 옷과 나비넥타이에서 부유함을 봤다"고 했다. 누리꾼들의 의견도 엇갈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