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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영화예술계열 졸업생 김율희 '제6회 충무로 영화제-감독주간' 단편경쟁부문 진출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이하 한국예술원)은 영화예술계열 졸업생 김율희가 ‘제6회 충무로 영화제-감독주간(The CMR-Directors Week)’ 단편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과 중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 CJ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6회 충무로 영화제-감독주간(The CMR-Directors Week)’은 단편감독주간과 장편감독주간이 분리된 국내 유일의 2 in 1 영화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이번 단편경쟁부문에 진출한 김율희의 연출작 ‘우리가 꽃들이라면’은 시각 장애를 갖고 있는 상현과 그의 유일한 친구인 정우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개봉 이후 다수의 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경쟁부문에는 총 1,342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DGK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들로 구성된 예심과 본심 심사위원들은 총 2달에 걸쳐 작품들을 검토하고, 의견을 모아 최종 37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한편 KAC한국예술원 영화예술계열은 강소현 학생의 ‘풀이나지 않는 땅’이 2020년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음악 영화의 오늘 단편 부분에 진출하였으며, 2019년 한정아 학생의 작품 ‘덫’을 비롯하여 김율희 학생의 작품 ‘생일’이 미장센 영화제 ‘4만번의 구타’ 및 ‘비정성시’ 부문에 진출, 2018년에는 이성만의 ‘수혈’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2017년 임승현 ‘역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 등 국내 대표 영화제 본선 진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졸업생 김상혁 연출작 영화 '요람에서 무덤까지' 작품이 '제13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원 영화예술계열은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리‘를 연출하고 ‘올드보이’ 에 참여한 이계벽 교수를 비롯하여 영화 ‘자네 정말 개를 사랑하는구먼’ 연출을 통해 미장센 영화제 및 벨기에 국제 단편영화제에 진출한 바 있는 김인배 교수 등의 스타 감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영화예술계열은 사립영화학교 네오필름 아카데미에서 시작해 영화연출부터 편집까지 전문 설비를 갖추고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재학생들의 시나리오를 공모한 후 심사를 거쳐 재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작품성 있는 단편영화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 및 1학년 신입생들과 선배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신입생 영화제 ‘뒹굴필름’, 매년 12월에 개최되는 ‘KAC 졸업영화제’ 그리고 다양한 예술계열이 함께 작품제작에 참여하는 ‘KAC 융합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함으로써 개인의 작품제작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2학년도 신/편입생 선발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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