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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성장률 전망 하향에 中 증시 사흘째 하락…상하이지수 0.1%↓ 개장





중국 증시가 13일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0% 하락한 3,543.49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지수는 사흘째 하락세다. 전력난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최근 유가 급등이 경제에 충격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이날 국제통화기금(IMF)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0%로 기존 대비 0.1%포인트 하향한 것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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