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불고기치킨만두 최고! 이런 만두를 매일 먹을 수 있는 벤(안병훈 선수)이 부럽네요."
전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한식 체험 이벤트에서 비비고 만두를 맛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CJ제일제당(097950)은 14일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서밋 크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001040)컵'을 앞두고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과 한식 체험 행사를 열었다.
연습 라운드 첫날인 12일 진행된 한식 체험 이벤트에서 제이슨 데이는 안병훈과 함께 만두에 들어가는 재료 맞추기 퀴즈에 참가했다. 제이슨 데이는 퀴즈 초반에 안병훈에게 뒤지다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안병훈보다 더 많은 재료를 맞추면서 역전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지난해 진행했던 한식 체험에서 직접 만든 비빔밥 한 그릇을 싹 비웠던 이안 폴터는 올해도 고추장의 맛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이안 폴터는 “평소에도 비비고 갓추(GOTCHU, 고추장 소스)같은 매운맛을 좋아한다. 오늘 만든 소스가 입맛에 잘 맞는다”면서 엄지를 들어 보였다.
이 밖에도 아담 스콧과 티렐 해튼도 비비고 만두를 활용한 샐러드와 치킨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다양한 맛과 매력을 지닌 한식을 칭찬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PGA 스타들과 함께한 한식 홍보 영상을 PGA투어, 더CJ컵, 비비고 SNS 채널 등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비비고를 통해 한식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점을 살려 비비고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콘텐츠로 한식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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