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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3명 추가 확진…민간단체 관련 신규집단감염 발생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부산에서는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민간단체 관련으로 보이는 신규 집단 확진이 발생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22명 등 모두 2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체 확진자 중 1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 민간단체와 연관된 신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12일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해당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 등이 확진된데 따른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 중 일부가 한 민간단체와 관련된 것이 파악됐다.



현재까지 해당 민간단체 회원 7명과 접촉자 6명 등 모두 13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조사 중이라 정보가 제한적”이라면서 “추가 확진된 분들의 공통된 동선에 해당 단체가 확인돼서 이 단체와 어느 정도 관련됐는지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진구의 한 감성주점 연관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누계 확진자는 방문자 19명, 접촉자 11명 등 3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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