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제6회 서리풀 아트 폴 아트 대상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초구와 서초문화원 후원으로 진행되며 앞서 진행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6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구는 지난달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국내외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평면부문(한국화, 서양화, 판화)과 입체부문(조각, 공예)의 다양한 창작품을 공모했고 총 366점 중 62점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된다. 대상(1명) 1,000만 원, 최우수상(1명) 3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가는 수상등급에 따라 서초미술협회 정회원으로 위촉되며 서초미술협회 정기전과 각종 기획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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