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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각광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투시도[출처: (주)한양]




최근 부산에서 명지국제도시와 더불어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이 예정되면서, 서부산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각에서는 부산의 주거 중심축이 서부산권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에 약 356만평 규모에 인구 약 7만 6,000명, 약 2만 8,454가구의 수용이 예정돼 있는 도시로, 2023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들어서며 입지적으로는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미래지향형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조선, 철강 산업 등이 집적된 부··경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 다수의 국제물류 및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 높은 산업연계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에코델타시티에서도 2018년 세종시와 함께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가 강서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내부에 헬스케어 로봇 클러스터, 공공자율혁신 클러스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워터에너지 사이언스 빌리지, 신한류 AR/VR 클러스터, 총 5대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스마트시티는 서울 여의도 정도 수준의 약 84만평 크기로, 약 3,380세대 수용이 계획돼 있다. 에코델타시티 전체에서 스마트시티의 가구수는 약 10%에 불과한 만큼 이 곳에 공급되는 단지들의 희소가치는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에서도 에코델타시티에 주요 업무, 주거, 공공 시설 등이 계획되면서 일대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빠르게 상승하면서 부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시티는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에코델타시티 전체의 1/10의 세대 수만 들어올 수 있는 만큼 향후 높은 주거가치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처럼 에코델타시티가 부산 내 주거 중심축으로 주목받으면서 중심에 위치한 스마트시티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시티 내 첫 민간분양단지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이 10월 분양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인근에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높은 생활편의성이 기대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 인근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녹지·업무·상업용지와 가깝다. 또한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이며,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제2남해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한양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올해 7월 리뉴얼을 실시한 한양의 주택브랜드 ‘수자인’이 첫 적용되는 사업지로, 강화된 스마트홈 서비스, 식스존(Six-zone) 등 고유의 설계 및 서비스가 적용된다.

한편,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1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102~132㎡, 총 554가구 규모다. △102㎡ 312가구, △107㎡ 68가구, △132㎡ 174가구 등 전세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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