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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수상

LINC+사업단 특성화분야 융합교과목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5년 연속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장관상 수상 쾌거


동서대학교 LINC+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제 56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포함해 3팀이 선정되는 등 모두 4팀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동서대는 5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966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서 디자인 컨셉에 어떠한 편견 없이 디자인 자체로만 평가될 수 있도록 공정한 플랫폼에서 심사하는 대한민국 정부공인 국내 최대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전람회는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 참여 심사를 최초 도입한데 이어 디자인 아이디어가 뛰어난 수상작이 상품화까지 연계 될 수 있도록 디자인코리아 2021에선 피칭대회까지 연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임혜정(소프트웨어학과)·손영민(광고홍보학과)·최수정·이유림·김성민(디자인대학)씨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VR Dental Treatment System’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청각장애인의 경우 입 운동이 이뤄지지 않아 일반인에 비해 치석 및 잇몸병이 잘 생기고 치료시 눈을 가리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진료시 VR과 연결된 앱을 활용해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VR Dental Treatment System(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왼쪽부터 류도상 교수, 김성민, 최수정, 이유림, 손영민, 문미경 교수./사진제공=동서대






Winner에는 이영준(광고홍보학과), 조동하·박준혁(소프트웨어학과)·이서영·하은별(디자인대학)씨의 ‘Smart Label Package’, 김우리(광고홍보학과)·신동주·이소연(소프트웨어학과)·황채영·이치수(디자인대학)씨의 ‘Headrest Oxygen mask. 한세진·한예지·홍현기(광고홍보학과)씨의 ‘500년만에 배달 왔습니다’ 작품이 선정됐다.

임혜정씨는 “처음 출품한 작품이 바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배웠고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스스로 더욱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LINC+사업단의 캡스톤 융합수업 ‘아이데이션 융합 실습’(지도교수: 문미경, 류도상) 결과물이다. 이번 5년 연속 장관상 수상 외에도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중 하나인 Reddot Award에서 ‘Best of the Best’ 수상, Winner 2팀 수상과 함께 세계 3대 광고대회인 CLIO Award 은상 수상, Newyork Festival Award ‘Finalist’ 2팀 수상, Cannes Lion Futures ‘Finalist’ 수상 등 역대 가장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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