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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4분기 연속 퇴직연금 수익률 1위…DC형 10.85%

43개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아

IRP·DB형 수익률 각각 13%·4%





신영증권이 4분기 연속으로 전 금융업권 퇴직연금 전 부문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영증권이 지난 9월 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확정 급여형(DB)?확정 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전 부문에 걸쳐 전체 43개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영증권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 3분기 말까지 네 분기 연속으로 퇴직연금 전 부문?전 업권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신영증권의 DC와 IRP 1년 수익률은 각각 10.85%, 12.89%로 집계됐다. DC와 IRP 수익률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한 사업자는 신영증권이 유일하다. DB형 수익률도 4.25%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신영증권은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배경으로 엄격한 상품 선정, 분산투자, 모니터링 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고객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는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영증권은 최근 고객에게 유용할 만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 상식과 실전 사례를 담은 ‘행복한 노후준비 가이드’ 책자는 고객 호응이 좋아 추가 부수 제작에 들어갔다. 신영증권 유튜브 채널(신영증권 SEED)에 게시된 퇴직연금가이드 영상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임재경 신영증권 연금컨설팅부 이사는 “연금은 투자와 세금을 모두 고려한 통합 설계 여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자산”이라며 “가치, 장기, 배당, 복리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과 충분한 소통을 통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노후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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