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혈액난 해소 위한 따뜻한 손길 내민 부산특구본부

부산연구개발특구 미음R&D허브단지 입주기관·기업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난 해소를 위해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미음R&D허브단지와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입주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혈액원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부산특구본부와 미음허브단지 입주기관들의 ESG활동의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특구본부, 한국해양대, 세이프몬 등 미음허브단지 및 B-TBC 입주기관(기업) 임직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동참했다.

앞서 부산특구본부는 제1차 사랑의 헌혈, 재생전산장비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채용연계·셔틀 지원 등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서동경 부산특구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계속 내밀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