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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트남·태국 이어 이란에도 AZ 100만 회분 보낸다





정부가 오는 27일까지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을 공여할 예정이다.

25일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세 하에서 백신 조달이 원활하지 않아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을 공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오는 27일 이란에 도착해 양국 간 60년에 걸친 우호관계의 상징으로 전달될 방침이다. 정부는 그간 인도적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이란에 대한 백신 지원에 동참한다는 입장을 갖고 공여 관련 구체적 방안을 협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12일 베트남과 태국에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만회분, 47만회분을 공여한 바 있다. 당시 외교부 당국자는 국가 선정 기준과 관려해 “교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국가인지, 교민과 현지인 사이에 무차별 접종이 가능한지, 신남방정책의 주요 대상 국가인지, 현지 방역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등 여러 사안을 종합적으로 감안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다른 나라들에 대한 백신 공여도 계속해서 검토해나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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