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어촌 상생협력 위해 기관·민간기업 맞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포럼 개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국민연금공단이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농어촌상생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국민연금공단,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농어촌 상생협력분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어촌상생포럼’(포럼)을 출범하고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농어촌상생기금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협?단체가 최근 시장 개방화, 고령화, 코로나 펜데믹 등으로 어려워진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통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방안 및 농어촌 상생협력과제 발굴을 논의하고 농어촌상생기금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방안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출범시켰다.



포럼 참석자들은 △농어촌상생기금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주체와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제고 △기업의 ESG경영과 농어촌ESG 연계를 통한 상생협력 모델 발굴 등 농어촌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각 사례별로 종합적인 검토가 병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재단은 포럼을 소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해 내실을 기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포럼 운영을 통해 농어촌상생기금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재단과 국민연금공단은 농어촌 상생협력 및 ESG 확산을 위한 ‘마을자치연금 확산, 농어촌 상생 협약’을 맺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10여개 마을에 마을자치연금을 구축·지원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