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 서구 용문 1·2·3구역의 주택재건축을 통해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문 1·2·3구역 주택재건축은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대를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동, 전용면적 48~99㎡ 총 2,763가구 대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반분양 물량도 1,963가구에 달한다.
용문 1·2·3구역 주택재건축은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계룡로와 도산로가 접해 대전 전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KTX 호남선이 서는 서대전역과 KTX경부선이 다니는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전국 곳곳으로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또 인근에는 도마 변동,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변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되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에는 대전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서구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대전 교육1번지’라고 불리는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아파트 내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는 ‘초품아’ 단지이기도 하다.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을지대병원, 원광대 치과병원, 시청역 일대 밀집한 상업시설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선공원과 유등천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용문1·2·3구역 주택재건축에 앞서 최근 대전에서 오피스텔 ‘더샵 도안트위넌스’를 공급해 최고 4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대전에서 ‘관저더샵’, ‘반석더샵’, ‘목동 더샵리슈빌’ 등을 공급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용문 1·2·3구역 주택재건축의 경우 단지 규모가 큰 만큼 조경·커뮤니티시설을 더욱 차별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내 더샵 브랜드 분양 단지마다 높은 인기를 끌며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용문 1·2·3구역 주택재건축 단지를 최고의 상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정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4위에 오르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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