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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Fun]“車부터 UAM 까지 100개 기업 한곳에”... ‘모빌리티 향연’ 펼쳐진다

서울모빌리티쇼 26일 개막

장안평에 서비스 특화 체험존 마련

미래 모빌리티 주제 컨퍼런스도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서울 장안평에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체험존을 운영한다./사진 제공=한국자동차산업협회




국내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 달 26일부터 열흘 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는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으로 영역을 넓혀 모빌리티 산업을 아우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완성차 브랜드 9개(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아우디, BMW·MINI, 마세라티,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를 비롯해 모빌리티, 부품 업체 100여곳이 참가한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모빌리티 중심의 기술 종합전시회로서 서울모빌리티쇼의 정체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신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전시회 △다양한 체험 중심의 관람객 참여형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을 전시 콘셉트로 정했다.

먼저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기업 발굴을 위해 서울모빌리티어워드를 개최한다.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목표 하에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이동수단, 스마트 모빌리티, 모빌리티 플랫폼&서비스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간적 한계를 탈피해 서울 도심지역과 연계한 부대행사를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와 협업해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울 및 경기 동부 지역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모빌리티쇼 전시 기간 동안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의 JAC에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체험 △모빌리티 스타트업 포럼 △킨텍스~장한평 간 호출택시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시승행사를 포함한 체험 기회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킨텍스 제2전시장 하역장에서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장 내부와 외부를 활용해 퍼스널 모빌리티,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세미나와 포럼도 진행된다. 미래 모빌리티 기반의 산업전망과 대안을 제시하는 산업연합포럼, 4차산업 및 모빌리티 기술 발굴 세미나, 스마트카미래포럼 세미나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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