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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BTi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 완료





LG전자는 최근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게 자사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 받으며 ‘탄소중립 2030’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글로벌 캠페인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1.5℃)’에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산업화 이전보다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한다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함이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으로 제품 생산 및 사용 단계에서 나오는 직·간접 온실가스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감축 목표를 SBTi로부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검증받았다. 특히 국내 가전회사 가운데 SBTi 검증을 받은 곳은 LG전자가 처음이다.

김준호 LG전자 부사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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