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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특산물 라이브커머스 판매전





서울시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 지역특산물을 온라인에서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2021 지역상생박람회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농어촌지역을 대표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충북 증평군과 경북 예천군 등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20개 회원 지자체에서 추천한 생산자가 참여해 각 지역 대표특산물을 온라인에서 실시간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를 통해 1일 6~8회, 1회당 30분씩 총 32회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자에게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도 문을 연다.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에서 소개된 제품을 방송 전후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청광장에서 지역상생박람회를 개최해왔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됐다. 올해는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지만 지역상생 협력과 우호 교류를 위해 진행했던 지역상생포럼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최승대 서울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농특산물 쇼핑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이번 지역상생박람회인 라이브커머스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성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은 “이번 농특산물 온라인 특판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큰 지역 농가에 단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울과 지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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