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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10월 1만1,627대 판매…“11월 내수車 정상 생산”

내수 5,002대, 수출 6,625대 기록

2022년형 SM6/사진 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한 달 동안 내수 5,002대, 수출 6,625대 등 총 1만1,6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30% 줄어든 반면, 수출이 회복되면서 전체 판매는 54.3% 늘었다.

2022년형 SM6는 출시 첫 달 343대가 팔렸다. 주행성능과 승차감 개선은 물론,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 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해 가격 측면에서의 매력도도 한층 강화했다.

중형 SUV QM6는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10월 한 달 간 전월 대비 23.1% 증가한 3,487대가 판매되며 르노삼성의 10월 내수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올해 10월까지 QM6의 연간 누적 판매량은 3만12대다.



XM3는 내수 792대, 수출 4,819대 등 총 5,611대가 판매됐다. XM3 내수 판매 차량은 부품 부족 장기화에 따른 고객 출고 지연으로 당초부터 10월 판매 가능 물량이 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왔다.

르노삼성은 “내수 차량의 부품 확보에도 힘써온 결과 11월부터는 XM3를 비롯한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내수 차량의 정상 생산이 가능할 예정”이라며 “현재 1300명에 이르는 XM3 대기 고객 물량은 물론, 11월 중 계약 고객들 차량에 대해서도 개소세 인하 혜택 종료 전 연내 출고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내수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 모델은 소형 SUV 캡쳐가 36대, 전기차 조에와 트위지는 각각 39대, 8대 판매됐다. 중형 상용차 마스터는 297대로 전월 대비 222.8% 판매가 늘어났다.

수출의 경우 XM3와 더불어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726대, 트위지 80대를 포함해 총 6,625대가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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