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코리아,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리버티3프로’ EQ 콘테스트 진행

앤커코리아가 지난 10월 출시한 신제품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리버티3프로’의 EQ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리버티3프로 EQ 콘테스트는 기본적으로 셋팅된 EQ 외에도 EQ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사운드코어 앱의 기능을 활용한다. 사람마다 음악적 취향, 청력의 정도, 청취 환경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EQ를 커스터마이징하면 개인의 청력과 취향 음악에 적합한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리버티3프로 EQ 콘테스트는 구매자가 직접 EQ를 조정해 사운드를 들어보고 이 경험을 다른 유저들과 공유하고 함께 음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본 이벤트는 리버티3프로 구매 고객 대상 한정이며 11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EQ 콘테스트 참여는 앤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개인이 설정한 EQ를 캡처한 후 EQ를 세팅한 이유와 그 EQ로 들으면 좋을 추천 노래까지 작성하면 완료된다. 1등에게는 공식 사운드코어 앱(APP)에 직접 조정한 EQ가 등록되며 이 외에도 100만 원의 현금과 약 100만 원 상당의 앤커 제품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에 공평성을 더하고자 앤커 본사 사운드 엔지니어(30%) 및 리버티3프로 TFT(20%)의 평가, 그리고 외부 전문가의 평가(30%)와 회원들이 참여하는 게시글 댓글 및 좋아요 반응(20%) 등 다방면으로 심사 기준을 책정했다.



앤커코리아 관계자는 “커뮤니티 회원들 사이에서는 앤커 사운드코어 앱 EQ 조정 시 조정값 반영이 잘 된다는 다수 의견이 있으며, 청취 환경과 음악적 취향 등에 맞춰 조정한 EQ를 활용하면 만족스러운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평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앤커 사운드코어의 신제품 ‘리버티3프로’는 동축 듀얼 드라이버를 사용해 고음부터 저음까지 모든 대역의 소리를 생생하고 풍부하게 전달해준다. 더 완벽해진 HearID 노이즈캔슬링은 주변 환경의 소음을 분석하고 제거하여 최적의 노이즈캔슬링 경험을 선사하며, 6개의 마이크와 Ai 업링크 노이즈 리덕션 기술로 선명하면서도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고음질 코덱인 LDAC 및 3D 서라운드 사운드 지원, 무선 충전부터 멀티포인트, 한쪽 이어버드 사용 등의 세부 기능들도 모두 지원한다.

‘리버티3프로 EQ 콘테스트’의 상세한 내용은 앤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