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속도로서 뺑소니 60대女…“초보라서 그랬다”

3차선서 차선 변경하다 2차선 위 피해 차량과 충돌

운전자 치료 중…차량 훼손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경부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60대 뺑소니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는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도주한 A(63)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뺑소니)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15분쯤 옥천군 군북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옥천톨게이트 인근 3차로에서 차선을 바꾸다가 2차선에서 정상 주행하고 있는 승용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B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B씨의 차량 역시 뒷부분이 심하게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씨는 "운전자는 여성이고, 초보운전이라 멈추질 못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에 떨어진 차량 번호판을 추적해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