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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통사고 피해 자녀 지원 후원금 전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현대자동차에서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공단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기금을 적립하고,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희망VORA(강지원 회장)에 전달하게 된다.

자산형성 지원은 교통사고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립통장에 적립금을 불입하지 못해 정부매칭금이 지원되지 않는 유자녀에게 민간후원금을 지원해 성년 이후 자립이 가능하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제도다.

올해부터 공단은 공공·민간 자산형성 지원기금을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1:2 매칭(본인 불입금 + 정부매칭금 + 민간후원금)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현재 7개 신규 협업사업과 12개 사업 지속가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경제적 자립의 사각지대 등 지원이 불충분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10월 12일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 공익기부’ 캠페인을 통해 공공·민간·비영리 8개 기관과 협업하에 ‘국민약속→ 안전속도 5030실천 → 공공·민간기부 → 공익사업 수행’으로 전개되는 선순환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이 밖에도 민간기업 ESG 활동으로 조성된 후원금을 활용해 ‘민·관 협업 공익사업’으로 사회적 지원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친환경·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선순환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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