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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따릉이” 환경을 위한 공유우산 020 서비스 ‘펴다’

자유롭게 빌려 사용하는 공유 우산 플랫폼 ‘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지난 20년간 스콜(Squall)과 유사한 국지성 집중호우 빈도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로 인해, 편의점 등에서 구매 후 단기간 사용하다 버려지는 우산의 양도 비례해 증가하면서, 개인의 불필요한 지출을 유도할 뿐 아니라 우산에 포함된 플라스틱, 비닐 등의 재료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야기하고 있다.

‘펴다’는 조규민(29), 김형석(28) 두 청년대표가 설립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 우산 플랫폼을 사업 아이템으로 삼았다. (주)펴다는 前한국표준협회 연구원, 포스코 협력기업 출신 대표와 어썸라이브, ㈜레디츠스튜디오, 유토케이 등 3곳의 회사와 합쳐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이 청년발명가들은 국내, 세계대회를 포함해 약 80회 이상의 수상을 경험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뛰어들었다.



펴다는 제조 스타트업과 IT 스타트업 경험이 풍부한 두 대표와 더불어, 역량이 뛰어난 실무진 그리고 벤처창업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전임 교수도 구성원으로서 함께하고 있다 .

또한 펴다는 우산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로서 현재 경쟁모델이 전무하기에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펴다가 대중들 삶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전 세계적인 이슈인 환경 문제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펴다’의 참여기업인 ‘유토케이’는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가 운영하는‘기술닥터사업’을 통해 공유 우산 제작 관련 컨설팅을 수행 중이다. ‘기술닥터사업’은 기업 운영과정에서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이 서울테크노파크가 연계해준 관련 분야 전문가와 1대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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