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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랩코리아, 영국 버자리언사와 항균 신소재 개발 맞손

-첨단소재 그래핀과 SD 차세대 항균코팅 솔루션의 만남

사진: 에스디랩코리아 김창주 대표(좌)와 버자리언 CTO 스티브 하지(우)가 그래핀 항균 신소재 및 항균 신제품 사업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 항균솔루션 전문기업 에스디랩코리아 (대표 김창주)는 영국 최대 규모의 첨단소재 엔지니어링 기업 중 하나인 버자리언 PLC(대표 닐 릭케츠)이 그래핀 기반 항균 신소재. 항균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추구를 위한 사업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독보적 기술 및 노하우를 상호 제공함으로 잠재적으로 ▲정부국책과제 ▲건축물 자재 ▲미용 사업 ▲향상된 열관리 및 항균 성능을 갖춘 의복 및 직물 개발 ▲표면 위 다기능 코팅 연구개발 ▲그래핀 기반의 항균 신소재 ▲기타 항균 제품 개발 등을 위한 연구 협력을 통해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그래핀 신소재는 탄소 원자들이 벌집처럼 육각형으로 나열된 2차원 물질이다. 얇고 투명하며 신축성도 뛰어나지만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며, 다이아몬드와 유사하게 열전도성이 높아 탁월한 물성으로 주목 받아 왔다.

2010년 설립된 버자리언은 글로스터에 본사를 둔 영국 최대 규모의 첨단소재 엔지니어링 회사다. 버자리언 PLC는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LSE) 상장사로 지난해 12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그래핀 사업부를 인수하여 버자리언 코리아를 설립하였다. 또한 현재 맨체스터 대학, 케임브리지 대학, 그리고 한국에 최고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버자리언의 닐 릭케츠 대표는 “그래핀 신소재를 기반으로 양사가 추진하게 될 새로운 항균신소재와 항균 신제품 개발에 대한 의미가 크다”며 ”더 안전한 생활을 만들어 가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에스디랩코리아의 김창주 대표는 “영국의 최첨단 소재 전문 기업인 버자리언과 사업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차세대급 항균 소재와 항균제품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시장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체결 즉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발빠르게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항균신소재와 항균제품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공동 TFT를 출범하기로 했다. 빠른 제품개발을 통한 시장 개척을 위해 정기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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