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유안타증권(003470)은 슈퍼리치 고객을 대상으로 리서치센터와 연계해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인 ‘유안타 리서치MP랩‘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리서치MP랩은 자체 리서치센터 모델포트폴리오(MP)와 애널리스트 커버리지(Coverage)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전문적인 투자일임 운용에 투자자문 서비스를 결합한 특화 상품이다.
또한, 리서치센터와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의 협업으로 운용 시너지를 창출함과 동시에 고객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가 쉽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애널리스트의 산업·기업분석을 토대로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기업과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기업, 그리고 회복과 호황 국면에 진입한 턴어라운드 기업에 투자하고, 성장 가치주를 발굴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최소가입금액은 3억원이며, 수수료는 1회 선취로 1%가 부과되고, 일정 수익률 이상부터 고객과 협의한 성과보수만 징수할 예정이다.
정진우 유안타증권 GWM사업부문 대표는 “투자전문가에 의한 간접투자는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적절한 투자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유안타증권의 운용 역량이 결집된 ‘유안타 리서치MP랩‘과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돕는 든든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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