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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인증 주력하던 엘핀, 산업현장 공유 플랫폼 ‘장비마켓’으로 신사업 발굴




엘핀은 위치 기반 산업현장 공유 플랫폼 ‘장비마켓’을 런칭하며 신규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주로 금융권에 제공했던 위치인증 서비스 대상 범위를 B2C로 넓히기 위해 신규 먹거리를 발굴하던 중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빛을 발한 국내 제조업에 주목했다.

‘장비마켓’은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모든 것을 모바일 하나로 거래한다는 컨셉을 갖고 있다. 산업현장 구매 프로세스의 모바일 혁신이 최종 목표다. 공작기계부터 관련 소모품까지 다양한 장비를 단 몇 초만에 검색하고, 1:1 채팅하기를 통해 구체적인 거래 장소와 시간을 정할 수 있다. 홍보를 하고 있는 기업이나 근처 공단에서 구할 수밖에 없었던 장비를 전국 단위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장비마켓의 차별화 포인트다.

아이디어 시작은 산업현장에 몸담고 계시는 분들이 시간 날 때마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정보를 검색한다는 점이었다. PC가 꼭 필요한 업무 외에는 스마트폰 활용도가 더 높았다. 이에 장비마켓 팀은 잠들 때까지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보듯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쉽고 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APP을 구상하게 됐다.



사용자는 장비마켓으로 다양한 장비의 실거래 시세도 보고, 수억대의 가동률이 낮은 유휴장비를 렌탈하거나 매매할 수 있다. 고가의 측정장비처럼 반드시 구비해 두어야 하지만 가동율이 낮아 그 활용방안을 고민하는 업체와 필요하지만 당장 구매할 시간, 비용 여건이 되지 못한 업체 모두 이익이 되는 공유 서비스다.

장비마켓 팀은 실제 사용자 요구사항을 담아내고자 기획팀과 개발팀이 매주 현장에 방문해 수차례 인터뷰하며 알아낸 노하우를 서비스에 녹이는 중이다. 산업현장의 생산, 구매 프로세스에 통달한 30년 경력 전문가도 현장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사용자에게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현장 소리를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엘핀이 위치인증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장비마켓에도 내 위치를 기준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넣었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이동통신기지국 기반 위치 측위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공작기계의 경우 가격이 높아 거래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거래를 위한 검열도 이루어진다. 장비마켓은 현재 무료이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

엘핀은 (재)서울테크노파크 서울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과업을 수행 중이다. 서울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은 기업수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장정체 해결 촉진과 신속하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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