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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에서도 강한 '아일랜드 퀸'...유해란의 드라이버 샷









유해란(20·SK네트웍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 중인데 모두 섬(제주와 대부도)에서 우승했다. ‘아일랜드 퀸’으로 불리는 이유다. 그런 유해란이 산악지형에서 열린 SK쉴더스 SK텔레콤 오픈 첫날 3타 차 선두로 나섰다.

유해란이 섬에서 강한 이유는 ‘묵직한 공’을 때리는 덕분이다. 그는 로프트 8도짜리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여자 프로 골퍼들은 9~10도짜리를 쓴다. 유해란이 그만큼 힘이 있다는 뜻이다. 유해란의 드라이버 샷 측면과 정면 샷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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