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행동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 분리수거하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 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이 해당된다.
캠페인 참가 방법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행동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한 후 사진을 촬영해 동대문구청 인터넷홈페이지나 캠페인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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