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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구민 자동차 정비교실 개최





서울 양천구는 오는 21일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문화회관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자가운전자에게 올바른 정비지식과 이론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2017년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이래 누적 1,371명이 참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교육은 이론지식과 정비실습으로 진행되며 실습교육에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 회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9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구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교통행정과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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