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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는 완판구, 청약통장 몰리는 대구 부동산 중심지로…





대구 달서구가 ‘완판구’로 불리며 대구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신청사 조성 호재와 함께 생활 인프라 개선,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 및 주거단지 공급 등이 이어지면서 대구 부동산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달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자치구로, 전국을 기준으로 해도 서울 송파구와 강서구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또한 지리적으로도 대구 중심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대구 도심지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달성군 일대의 산업단지, 그리고 구미시로 접근성도 뛰어나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교통환경도 뛰어난데, 대구 1호선과 2호선이 모두 달서구를 통과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으로 진입 가능한 남대구IC 이용도 편리하고 월배로, 달구벌대로, 구마로, 앞산순환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최근 달서구에 공급된 단지들은 청약 성적도 매우 우수해 눈길을 끈다. 올해 1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이 지난 1월 청약에서 평균 15.67대 1, 3월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가 4.83대 1, 4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16.93대 1, 5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이 10.04대 1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완판구’로 불리고 있다.

달서구 분양시장의 인기 비결 중 하나가 바로 신청사 건립이전 호재다.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는 중구 본청과 북구 분청 시청사를 통합해 달서구 두류3동 옛 두류정수장 터에 들어설 예정이며, 청사 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 및 생활 인프라 등의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사가 들어서게 되면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상주인구와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증대, 그리고 각종 생활 인프라도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달서구에 새로 공급되는 분양단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올해 달서구에 공급되는 단지들 중에서도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나 가장 큰 관심이 예상되는 단지로 꼽힌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지하 4층~지상 48층 규모, 전용면적 84㎡, 94㎡ 아파트 363세대와 84㎡ 오피스텔 203실 등 총 566세대로 구성되며, 1~3차 단지를 합하면 총 1,132세대의 초고층 주상복합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대구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며, 달구벌대로, 와룡로, 성서IC, 남대구IC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6월 말 준공된 KTX 서대구역 및 2028년 완공 예정인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기대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죽전 역세권 4천여 세대 초고층 주상복합타운 개발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며, 장동초, 본리초 등 10여 곳의 초, 중, 고 및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도보권에 위치한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CGV(예정), 대구의료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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