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20개의 제2기 로컬리더기업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컬리더기업 육성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가 및 예비 창업자가 경쟁력을 갖춘 리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전형 뉴딜 기업성장 프로그램이다.
제2기 로컬리더기업으로는 구스텍, 냥냥몬스터즈, 루켄, 뷰티웰빙식품, 씨에이엠(CAM)방송, 아이엠캐스트, 알지티, 액티브에이디, 언더나무, 온택트코리아, 유성장커피, 이노더스, 이엠시티, 착한누룽지, 청춘목공소, 텍스츄라, 파이어니어백신, 팔수, 후앤잡, 후카(HOOKA) 등이 선정됐다.
제2기 로컬리더기업에게는 2년동안 △성장 로드맵 설계를 위한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재단 신용보증 이용 시 우대 △로컬리더기업 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성장이 향후 대전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부터 보증 우대 등 금융 지원까지 제2기 로컬리더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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