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그동안 배운 전공지식과 역량을 발휘하고 예비 사회복지사 다짐등을 하는 2021년 참빛동행제를 최근 이틀에 걸쳐 풍성한 내용으로 두잉(Do-ing. 도전·체험·실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지난 11일 ‘협력 나눔 한마당’(1부)에 이어 18일 2부 행사로 ‘학년별 경진대회’와 ‘예비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시행했다.
1학년은 사회 문제 이슈 민감성 역량증진을 위한 스피치 경진대회, 2학년은 사회복지사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경진대회를 펼쳤다.
3학년은 사회복지자원 동원 마케팅역량강화 경진대회, 4학년은 사회복지 취업역량 강화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와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가졌다.
선서식을 통해 사회복지사 전문직의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다짐을 했다. 선서식에는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황소진 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과장인 송나경 교수는 “올해로 5회를 맞은 참빛동행제가 학과 학생들의 사회복지 전문성과 역량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본 행사와 같은 산학 연계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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