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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형 공장 이미지 벗고 진화하는 지식산업센터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 관심 UP

-‘단 하나뿐’ 여수·순천·광양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 분양

-IT, 영상, 정보서비스업 분야 기업 입주로 공장 이미지 탈피





지식산업센터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기업체의 수요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던 지식산업센터는 회색빛 성냥갑 모양의 외관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2010년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후에는 IT, 영상, 정보서비스업 분야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며 긍정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실제로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는 화려한 주상복합 아파트 못지않은 외관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기업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여 입주 기업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물류차량이 지하뿐 아니라 지상 각 호실 앞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있으며, 이밖에 근린생활시설, 테라스, 옥상정원 등 휴식,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회사 사무실이나 생산공장으로 여겨지던 지식산업센터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시설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업무 외에도 각종 여가생활도 지식산업센터 내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여수, 순천, 광양으로 이어지는 전남 동부권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가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에 지하1층~지상15층, 지식산업센터, 오피스·근린생활시설 등 연면적 2만 6,62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여수, 순천, 광양에 최초로 선보이는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로 초입에 있다. 세계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 국가산업단지에는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 여천 NCC 등 총 291개 기업에 2.5만여 종사자가 근무 중에 있으며 전남 제조업 생산의 88%를 차지하는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총 40개 사업에 1조 110억원을 투입해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으로 조성하는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이 광양국가산단, 율촌제1산단 등과 연계 추진 중이다. 여수국가산업단지 외에도 인근 광양포스코, 하이스코공장, 해룡산업단지, 율촌제1·2일반산업단지, 세풍산업단지, 광양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공장과 사무실을 잇는 혁신공간으로 설계된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지하1층 ~ 지상4층), 최고 5m 높은 층고와 화물 승강기를 갖춘 편리한 물류시스템 등 제조업 특화설계로 조성된다. 또한 옥상정원과 2·3층 샤워실 등 다양한 휴게시설과 제조공장, 사무실, 섹션오피스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식음료, 편의점, 은행,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1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춰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KTX여천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여수공항은 7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17번국도(엑스포대로), 여수산단로가 인접해 순천, 광양 등 타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전매가능, 주택 수 미포함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 분양금액의 최대 90% 대출 등의 금융혜택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법인세 4년간 100% 면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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