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작도시' 수애·김강우·이이담, 위태로운 관계→파국 치닫는 혼돈

'공작도시' 수애 김강우 이이담 / 사진=JTBC 제공




'공작도시'가 파국으로 치닫는 혼돈의 도시를 그린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 측은 24일 더욱 강렬하고 치명적인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수애, 김강우를 비롯해 김미숙, 이이담, 이학주 등 화려한 배우진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영상은 위태로운 윤재희(수애)와 정준혁(김강우)의 관계는 물론 윤재희 삶을 파고드는 미스터리한 존재 김이설(이이담)까지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을 그리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먼저 아내 윤재희의 불길한 촉을 자극하는 정준혁의 말로 시작된 영상은 정준혁과 김이설의 아찔한 상황을 목격하는 윤재희를 비추며 파국을 예고한다. "민정수석을 징검다리 삼아 대통령으로 만들어라"는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의 한 마디가 더해지면서 일국의 대통령을 만드는 뜻을 세운 성진가가 위력적인 가문일지 짐작케 한다.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윤재희 앞에 김이설이 끼어들면서 윤재희의 삶에 균열의 조짐이 나타난다. 여기에 "내가 다 용서하고 참고 살겠다는데 네가 뭔데 끼어들어"라는 말 속에선 날 선 경계심을 바짝 세우는 윤재희의 초조함이 드러난다.

윤재희를 향해 "미친 사람 같다"며 거침없이 내뱉는 김이설과 들끓는 감정을 폭발시키는 윤재희의 모습으로 갈등이 점증된다. 더 높은 곳을 오르기 위해 가시밭길을 자처하고 들어선 윤재희 앞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2월 8일 첫 방송.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