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24일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3,590.02로 거래를 시작했다. 나흘째 상승세다.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정책을 강화하게 강화하겠다는 것이 시장에 훈풍이 되고 있다. 헝다 사태 등 부동산시장 불안도 상당히 해소된 상황이다.
미국 등이 공동으로 전략비축유 방출을 추진하는 것도 글로벌 원자재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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