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될만한 것 앞엔 ‘NFT(non-fungible tokens, 대체 불가능 토큰)’라는 단어가 따라붙는 시대다. 파손이나 노화 우려가 없고, 모조품 제작이나 불법 복제가 불가능한 NFT는 수집품의 궁극적인 모습으로 그 인기와 가치가 치솟고 있다. 책은 저명한 디지털 기업가인 두 저자가 NFT 세계에 발을 들이기 위해 밟아야 할 단계들을 차근차근 짚어주는 입문서다. 단순한 개념 정리에서 나아가 독자가 책의 내용을 실천해 NFT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워크북이기도 하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전문가는 물론 처음 NFT를 접하는 입문자들도 NFT를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NFT의 모든 현황을 정리했다. 1만 8,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